NHN엔터프라이즈, 순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NHN엔터프라이즈, 순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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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NHN클라우드
이미지=NHN엔터프라이즈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부지는 순천시가 추진한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다. 자연적 위해 조건과 위험 요소가 없는 곳으로 순천역, 남해고속도로 도룡 IC와도 근접해 교통 조건도 유리하다.

지난 13일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시와 함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남도 지역 발전 기여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 기관은 행정적인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4분기 내 센터를 준공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순천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민관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첫 사례로 꼽힌다. 오는 2025년까지 전라남도와 산하기관, 전남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가 이전되며 지자체 빅데이터 관리도 수행한다. NHN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IT산업 활성화는 물론 IT인재 양성, 기업 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형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지난해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의 첫 삽까지 순조로울 수 있었던 건 전남도, 순천시, NHN엔터프라이즈가 한마음이었기 때문”이라며 “성공적인 민관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전환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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