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최대 6억6000만원 지원
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최대 6억6000만원 지원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4.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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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공모 통해 선발된 40곳
일반신협 30곳, 소형신협 10곳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조합 및 두손모아봉사단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신협 30곳, 소형신협 10곳 총 전국 40개 신협이 참석해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매년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져 올해는 참여 신협 수를 확대했다. 전년도 목표 대비 1.5배 증가한 총 40개 신협을 지원한다.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예산은 6억6000만원이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 ▲장애인 대상 여가교실 운영 ▲취약계층 가정 의료서비스 ▲낙후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명소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고 지역민의 어려움과 필요에 귀 기울여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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