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디지털·ESG·상생경영 강화" 강조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디지털·ESG·상생경영 강화" 강조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4.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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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전략회의 열어
금고·중앙회 동반성장 목표
(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새마을금고 중앙회관 MG홀에서 2022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9개 부문 38개 부서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 공유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논의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영목표인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의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로 ▲디지털금융 고도화 ▲ESG경영 정착 ▲금고와 중앙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등을 꼽았다.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박차훈 중앙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새마을금고 육성을 위해 윤리경영 정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금고 사내갑질을 근절하고,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준법지원 부문과 MG인재개발원이 협업해 금고 준법경영 확립 및 윤리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SG경영'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고, 금고와 중앙회가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한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운영·통제가 객관으로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

박 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MG' 도약을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디지털 소외계층 포용·디지털 접근성 강화·지역화폐 사업의 탄력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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