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이마트24가 ‘제이릴라’ 동생 ‘원둥이’를 앞세워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24는 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부캐(제2 캐릭터)로 유명한 ‘제이릴라’에 이어 동생 캐릭터인 ‘원둥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원둥이는 ‘이마트24 화성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구에서 편의점을 경험해보기 위해 먼저 지구에 도착해 활동하고 있는 동네형 제이릴라와 연락 후 방문했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이마트24는 원둥이를 소개하며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우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이면서, 다양한 영화의 소재로 활용됨에 따라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장 트렌디한 세계관 중 하나”라며 “향후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우주편의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에 있는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이마트24 로고를 찍으면 화성점을 확인할 수 있다. AR필터로 촬영한 우주편의점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에 업로드 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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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기자 seri@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