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168만 원부터
쓰던 노트북 반납 시 보상 프로그램 진행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월 MWC 2022에서 공개한 ‘삼성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판매는 이달 31일까지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4월 1일이다.
이번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으로 ▲갤럭시북2 프로 360 ▲갤럭시북2 프로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One UI Book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일반 소비자 노트북 최초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도 갖췄다.
‘갤럭시북2 프로 360’은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이다.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이다.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98만~284만 원이다.
‘갤럭스북2 프로’는 이동이 잦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두께 11.2㎜, 무게 868g으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68만~269만 원이다. 갤럭시북2 프로의 5G 지원 모델은 215만 7000원~274만 원이다.
아울러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을 해주는 ‘갤럭시 북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