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메뉴톡과 맞손 AI 서비스로봇 활성화 협약
KT-메뉴톡과 맞손 AI 서비스로봇 활성화 협약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3.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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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메뉴톡 AI 주문 시스템 공동 개발
주문부터 퇴식까지 비대면 가능
KT-메뉴톡 협약식, 장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전무)과 김성훈 메뉴톡 대표(사진=KT)
KT-메뉴톡 협약식, 장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전무)과 김성훈 메뉴톡 대표(사진=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가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기업 메뉴톡과 손잡고 AI 서비스로봇을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KT는 메뉴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뉴톡은 외식업체를 위한 태블릿 오더, 웨이팅 솔루션, 예약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무인 주문 플랫폼의 협력 모델 구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메뉴톡의 테이블 오더 및 웨이팅 시스템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업체에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3개월간 주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했다.

앞으로 이 솔루션이 적용된 외식업체에 방분하는 고객은 메뉴톡 웨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고 KT AI 서비스로봇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게 된다. 이후 태블릿 오더로 음식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퇴식까지 맡는 등 결제를 제외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메뉴톡 김성운 대표는 “AI 서비스로봇과의 결합을 통해 태블릿 오더 서비스의 유연성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AI와 판매정보시스템(POS)의 연계를 통해 AI 통화비서, 가게정보알림메시지 등 서비스도 결합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식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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