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낮춘 ‘LG 틔운 미니’, 1000대 조기 완판
가격 낮춘 ‘LG 틔운 미니’, 1000대 조기 완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3.11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틔운 미니 광고영상 속 장면. (사진=LG전자)
LG 틔운 미니 광고영상 속 장면.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는 지난 3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LG 틔운 미니는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만9000원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6일 만에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매진됐다. 출시 첫 날인 3일 온라인 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된 것에 이어 8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 됐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에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으로 식물을 재배해 사용관리가 간편하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를 걱정하지 않고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하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데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ED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 조명의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협탁,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LED 등은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등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