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사전청약 경쟁률 10대 1…청약통장 10년은 불입해야 당첨선
4차 사전청약 경쟁률 10대 1…청약통장 10년은 불입해야 당첨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2.17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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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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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12개 지구 1만3552가구에 대한 4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3만5907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4차 사전청약의 평균 당첨선은 1561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통장 불입 금액은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된다. 평균 13년 동안 내야 당첨이 가능한 셈이다. 지난 사전청약 당첨선은 1차 1945만원, 2차 1770만원, 3차 1871만원 등이었다.

지구별 당첨선은 고양 창릉 S5블록 51㎡ 1970만원, 59㎡ 2232만5000원, 74㎡ 2400만원, 84㎡ 2470만원, S6블록59㎡ 2205만원, 74㎡ 2400만원 등이다. 고양 장항은 59㎡ 1950만원, 84㎡ 1990만원, 84㎡(복층) 236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양주 왕숙은 59㎡가 1810만원이었으며 B1블록 74㎡ 1930만원, 84㎡ 1750만원, B17블록 74㎡ 2170만원, 84㎡ 2220만원 등으로 확인됐다. 부천 대장은 A7블록 59㎡ 2030만원, A8블록 59㎡ 1770만원 등으로 기록됐다.

지구별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 창릉 3410만원, 고양 장항 3280만원, 시흥 거모 2980만원, 부천 대장 2950만원, 남양주 왕숙 2740만원, 안산 장상 2570만원, 안산 신길2 242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특별공급의 경우 다자녀 특공 최고 배점은 남양주 왕숙 95점, 부천 대장 90점, 고양 창릉 90점, 고양 장항 85점, 안산 장상 85점, 안산 신길2 85점, 시흥 거모 80점으로 집계됐다.

신혼부부 특공은 우선공급 최고 배점이 13점이다. 잔여공급은 대부분 유형이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고양창릉 S5블록 51형, 시흥거모 A10블록, 시흥거모 S1블록 59형, 안산신길2 A2,4블록, 안산신길2 B1블록 74형 등 일부 유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당첨자가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공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 왕숙 2241만원, 부천 대장 2440만원, 고양 창릉 3040만원, 시흥 거모 1490만원, 고양 장항 2230만원, 안산 장상 1840만원, 안산 신길2 116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우선공급은 인천 계양, 성남 금토, 고양 창릉, 부천 역곡, 안산 장상, 서울 대방은 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가려졌다. 이 밖에 남양주 왕숙 7~9점, 구리갈매 6~9점, 부천 대장·시흥 거모 4~9점, 안산 신길2 5~7점대에서 추첨이 진행됐다.

잔여공급은 서울 대방 11점, 인천 계양·성남 금토·고양 창릉 9점, 부천 역곡·안산 장상 8점, 남양주 왕숙 2~9점, 부천 대장 2~8점, 시흥 거모 5~7점, 안산 신길2 4~6점, 구리 갈매 3~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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