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편입
하나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편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1.2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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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포용성 기반 문화 등 ESG경영 결실
여성 인재 역량 강화 및 성장 사회 조성 기여
(자료=하나금융)
(자료=하나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Bloomberg Gender Equality Index)’에 편입됐다고 27일 밝혔다.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는 블룸버그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 포용적 문화 ▲ 성희롱 정책 ▲ 여성 친화적 브랜드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ESG 기업 현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발표하는 지수다.

하나금융은 ▲ 가족돌봄휴가 ▲ 출산전후휴가 ▲ 난임휴가 ▲ 태아검진휴가 등 다양한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해왔다. 

또한 성 구별 없이 서로의 인격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등한 일터 마련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포용적 문화 정착 노력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BGEI’에 편입됐다.

하나금융은 은행의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W-Leaders Program’, 여성의 업무 범위 확대를 위한 ‘기업금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나금융은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1기를 출범하고 34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 완료했고, 하나 웨이브스 등 여성 인재풀을 활용한 여성 인재의 중용과 여성 리더를 실제 업무 전면에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은행의 경우 올해 5명의 여성 임원 및 본부장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여성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그룹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를 통해 사회혁신기업으로의 경력 보유 여성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도 100호점 건립 목표를 향해 꾸준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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