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 판매 진행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 판매 진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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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20일까지 예약 판매… 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더  프리스타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예약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원선으로 C-type(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뿐 아니라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과 같이 화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시 블루투스·AI 스피커 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는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삼성 디지털프라자·11번가·무신사에서는 11일부터, 오늘의집·G마켓· 카카오·네이버에서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11일에는 11번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삼성닷컴, 네이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티빙 스탠다드 2년 이용권, 더 프리스타일 전용 캐리어, 전용 배터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더 프리스타일은 이달 말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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