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활용 센터에 자원순환 '아름인 도서관'개관
신한카드, 새활용 센터에 자원순환 '아름인 도서관'개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2.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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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시작으로 강동구·서대문구도 지원
신한금융그룹 전략 연계해 ESG 활동 지속 추진
24일 개관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병호 브랜드전략본부장(오른쪽),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4일 개관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병호 브랜드전략본부장(오른쪽),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카드가 새활용 센터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친환경과 디지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 속 자원순환 공간인 새활용 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송파구 새활용 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 새활용 센터에 개관한 이번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폐목재와 업사이클링 패브릭을 활용한 가구와 집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미고, 각종 전자도서 및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갖춰 지역사회 시민들이 친환경과 디지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시민들도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간 디지털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헜다.

서울 송파구 새활용 센터 아름인 도서관 내부. (사진=신한카드)
서울 송파구 새활용 센터 아름인 도서관 내부.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신한카드 이병호 브랜드전략본부장과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새활용센터에서 이날 개관식을 개최했다. 송파구를 시작으로 강동구와 서대문구 새활용 센터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520개의 도서관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개관하고 있으며, 도서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디지털 기기도 지원해 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어 사회공헌 상생 플랫폼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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