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농산어촌 아동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
우리은행, 농산어촌 아동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2.2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격차 해소·기초소양 강화 위한 후원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코딩 교육도 실시
꿈나무들 꿈 펼칠 코딩 경진대회도 개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ICT 취약계층을 위한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ICT 취약계층을 위한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농산어촌 아동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WOORI 디지털 교육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이 전달한 지원금은 디지털 인프라 및 교육 인력 부족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산어촌 초등생 대상 코딩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농산어촌 아동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미래 디지털 인재로서 기초소양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가상로봇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코딩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종료 이후에는 참가학교당 우수아동 2~3명이 참가하는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해 디지털 꿈나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교육기회가 충분치 않은 농산어촌 아동들이 향후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기초역량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임직원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소아암 투병 아동의 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미래세대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