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 강화. ESG경영 앞장서는 KB금융
KB국민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 강화. ESG경영 앞장서는 KB금융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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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
KB국민은행,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게 KB가 힘이 되도록 '응원'
KB금융지주 여의도 본점 신관. (사진=KB금융)
KB금융지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 (사진=KB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고객·지역사회가 입은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은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운전자금 지원, 보험료 및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300여개소에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여의도역 인근에서 노란색 프리지아를 나눠주는 '전하는 마음, 피어나는 희망' 캠페인을 펼쳤다.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프리지아를 전달하며 최근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힘을 보탰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의 주요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8월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여의도 인근 20여곳의 식당을 찾아 대금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선결제를 통해 구매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은 보랭 친환경 종이박스에 포장돼 총 8회에 걸쳐 약 25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됐다.

11월에는 KB국민은행 여자 프로농구단 KB스타즈의 연고지인 청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20여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하고 대금 선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이날에는 KB스타즈 선수들이 함께해 청주 지역 사회의 빠른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연고지인 청주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며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방위적인 피해 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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