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29 14: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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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140가정에 김장 김치 전달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 신한은행 대기업강북본부 용운호 본부장, 대기업강남본부 하대승 본부장, 성프랑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아네스 관장, 신한은행 대기업FI본부 구형회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지난 4일 서울시 구로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 신한은행 대기업강북본부 용운호 본부장, 대기업강남본부 하대승 본부장, 성프랑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아네스 관장, 신한은행 대기업FI본부 구형회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140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해 겨울 백여명의 신한은행 대기업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작년부터는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대기업강남본부 하대승 본부장, 대기업FI본부 구형회 본부장, 대기업강북본부 용운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행복나누는 사람들(복사골 김치)’을 통해 양질의 김장 김치를 구입해 24일부터 3일간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 김치로 월동 준비를 마쳐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10여년 넘는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져 이전처럼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기반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ESG 전략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ESG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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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1-29 15:52:19
오제[五帝, 天(최고 하느님) 다음의 하위 하느님들]중의 한분 신이시며, 겨울의 하느님이신, 전욱(顓頊)께서 다스리시는 절기입니다. 김치에는 중세시대 서유럽인들이 그렇게 찾아 헤메던 향신료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마늘,고추등...중국 음식인 짬뽕.고추잡채나, 한국의 김치찌개,비빔밥,육개장에도 향신료가 충분히 들어갑니다.약은 의사.약사에게 처방받아야 하지만, 식생활의 음식섭취도 중요한 민간요법으로 이어져왔는데, 짬뽕.고추잡채, 김치(김치찌개,육개장,비빔밥등)에는 감기(코로나와 비슷한 종류의 전통 전염병)를 예방하는 향신료가 들어갑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50

윤진한 2021-11-29 15:51:41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1년 11월 22일(음력 10월 18일)은 소설입니다. 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시작된,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소설후 15일 동안의 절기에는, 최고 하느님이신 천(天, 인간을 낳으신 하느님이심.시경:天生蒸民, 태극과 연계되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최고 하느님 天)다음의 하위신으로, 하늘로 승천하시어 계절을 다스리시는 오제[五帝, 天(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