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2월 1일부터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재개
NH농협은행, 12월 1일부터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재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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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전세대출 이어 추가로 빗장 풀어
"실수요자 위한 대출, 차질 없게 지원"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한시 중단하기로 했던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재개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중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농협은행은 가계부채 증가율이 7%대를 웃돌자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세대출을 포함한 신규 담보대출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중도에 금융당국이 서민층 실수요자의 전세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4분기 전세대출은 총량관리한도(증가율 6%대)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지난달부터 신규 전세자금대출도 공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한 바 있다"며 "금차 주택담보대출 재개로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은 차질 없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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