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상관없이 스토어 입점 및 연동 수수료 받지 않는 정책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카카오톡 채널의 비즈니스 완결성을 강화하고자 채널 기반의 커머스 오픈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 채널에서 이뤄지는 기업-이용자 연결 서비스를 발전시켜 개방형 상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이 플랫폼에서 우선 모든 유형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고, 판매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가 플랫폼에서 상품을 전시하고 주문서를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톡 기반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존 카카오채널의 장점을 살릴 방침이다.
특히 입점수수료, 연동수수료가 전혀 없는 ‘수수료 제로‘ 오픈 플랫폼으로 제작해 브랜드, 소상공인 모두에게 동일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원 카카오 CBO는 “입점수수료, 연동수수료가 전혀 없는 ‘수수료 제로‘ 오픈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브랜드, 소상공인 모두에게 동일 조건을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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