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하와이에 ‘쿠오노몰점‘ 개점
BBQ, 美 하와이에 ‘쿠오노몰점‘ 개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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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 지역에 112.39㎡ 규모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는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 지역에 112.39㎡ 규모로 BBQ 쿠오노몰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너시스BBQ)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 지역에 112.39㎡ 규모로 BBQ 쿠오노몰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와이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하와이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매장이 위치한 카할라 지역은 하와이에서도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모여 있어 ‘하와이의 베버리힐스’라 불린다.

쿠오노몰점은 그랜드 오픈 이전 현지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황금올리브 치킨‘, ‘오리지날 양념 치킨‘, ‘허니갈릭‘ 등의 메뉴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졌다. 쿠오노몰점은 약 5000달러의 평균 일 매출을 기록했다.

BBQ 측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하와이의 쿠오노몰점을 거점 삼아 전 세계 각지로 점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BBQ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을 비롯해 15개 주에 진출해 있다. 운영하고 있는 76개 가맹점을 포함해 150여 개의 매장이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은 총 250여 개 매장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BBQ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 세계 관광객이 집중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요충지로서, 이번 하와이 진출은 BBQ 치킨이 K-치킨의 대명사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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