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3분기 개별 순익 1804억...사상 최대
하나금융투자, 3분기 개별 순익 1804억...사상 최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15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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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4411억...전년 연간실적 초과 달성
(사진=화이트페이퍼)
(사진=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개별) 영업이익 2465억원, 순이익 1804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411억원으로 작년 연간 4109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WM부문에서는 기존 시장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인기몰이에 나섰던 증여랩, 힙합랩 등 자체 상품경쟁력 강화로 상품수익이 확대됐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디지털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이미지 개선도 주요했다

IB부문은 국내외 주요 딜이 주요했다. 또한 폐기물, 태양광 등 ESG 사업영역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며 S&T부문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 등 ESG 금융을 활성화하고, 신규 상품을 통한 수익을 다각화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이와 함께 베트남 등 신흥국과의 전략적 제휴와 증여랩, 힙합랩 등 신개념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도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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