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패스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 실시
LG유플러스, 패스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 실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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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 고객 패스로 QR체크인하면 건당 10원씩 적립, 총 2천만원 기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통합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인 ‘패스’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통합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인 ‘패스’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통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2천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 적립금 2천만원이 모이면 행사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또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패스 앱으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추가 재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매회 QR코드를 생성할 때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 7월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한 QR 출입증 서비스 ‘QRXCOOV’를 선보이며 QR체크인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및 접종 기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QR체크인으로 방역수칙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임직원과 함께 ‘언택트 걷기행사’ 등 비대면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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