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최
신한금융그룹,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1.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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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신한 스퀘어브릿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일 스타트업 육성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에서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2일과 4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부터 열리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스타트업 및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 콘퍼런스 첫 날에는 '협력을 통한 혁신'이란 주제로 사이드워크 랩스의 대표인 프렘 라마스와미(Prem Ramaswami),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헤드인 새미 키질바시(Sami Kizilbash) 등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늘이 된 미래,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리얼타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로 구현한 가상현실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ETF 지수를 만들고 상장시킨 매튜 볼(Matthew Ball), 엔비디아의 아시아태평양 테크니컬 마케팅디렉터인 제프리 옌(Jeffery Yen)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메타버스의 기술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4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이해관계자들이 스마트시티,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혁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00억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운용 중이며,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무상임대, IR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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