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서 '게르'와 상생 마케팅 진행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서 '게르'와 상생 마케팅 진행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0.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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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캠핑 트레일러 전문업체 '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은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거래처인 게르의 전시공간 부족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장인 고객에게 캠핑 트레일러를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객은 게르의 최신 모델인 '미니붐'의 실물을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치 상담부스를 방문하면 제품 상담부터 계약 진행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계약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 상품인 '신한 My car(마이카) 대출' 신청 시 특별 우대금리 0.2%p를 제공하고, 게르는 온열매트, LED 등 추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미래 금융공간이자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업종간 상생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들이 금융 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오픈한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만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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