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앱 다운로드 50만 돌파
DGB대구은행,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앱 다운로드 50만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0.0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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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GB대구은행)
(자료=DGB대구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DGB대구은행은 'Global & Digital Banking group(글로벌 및 디지털 뱅킹 그룹)'을 목표로 출시한 'IM샵' 앱 다운로드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을 개편해 IM뱅크와 IM샵을 출시했다. 설계는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모바일 채널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IM샵은 계좌 조회나 간편 결제 등의 기본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생체나이 분석과 교통카드 충전, 모바일 교통카드 등 확장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표기업의 책임을 강조해 금융권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과 메뉴, 주소, 쿠폰 등을 등록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샵(#) 서비스'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상생'과 더불어 최근 실시한 지역사랑 카드 관련 서비스에 힘입어 이날 기준 다운로드 52만회를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타 지자체 캐시백 할인과 달리 충전 금액의 10%를 선할인해주는 서비스는 사용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할인 혜택을 실감할 수 있게 한다는 평으로, 10월 중 대구행복페이와 포항사랑카드 연간 발행한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와 포항시가 발행하고 있는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 지역의 촘촘한 영업점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업 시간 외에도 발급할 수 있도록 셀프 창구, 행정복지센터와 골목상권 발급을 지원 중이다.

또한 이달부터 대구시와 포항시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와 '먹깨비'에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를 연계하고, DGB대구은행 BC카드 사용 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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