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농협금융이 지난 1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주시에 위치한 농협 제주영업본부에서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 농협중앙회 강승표 제주지역본부장, 농협은행 문상철 제주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협 즉석밥, 사골곰탕, 포포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트럭에 실었다. 1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