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전시 개최
하나금융그룹,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전시 개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10.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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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오후 그룹 명동 사옥 1층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 선수(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최예진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왼쪽 세 번째),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 선수(왼쪽 여섯 번째)와 최예진 선수(왼쪽 두 번째),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난 29일 진행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명동 사옥 1층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기획한 이번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는 다음달 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육상·탁구·농구 등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의 디자인 모형을 설치해 지난 2020 도쿄패럴림픽 도전과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구현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 선수와 최예진 선수,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가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선수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온 사진을 기념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2020 도쿄 패럴림픽을 주제로 정호원·최예진·서수연 선수를 모델로 하는 인쇄광고를 제작해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 선수단의 국위 선양을 알린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장애인 체육 특별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 하나돼 건강하게 활동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는 "신문에 나온 광고 사진이 마음에 들어 꼭 갖고 싶었는데, 멋진 기념액자에 담아주셔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 스포츠를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국민들과 하나금융그룹,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동계 패럴림픽 당시에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특수차량 제공,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저소득 운동선수 훈련비 지원 ▲지역사회 장애인 훈련시설 제공 ▲장애인 체육대회 후원 등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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