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은 계속된다"
삼성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은 계속된다"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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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추석에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주목해야 할만한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늘어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모르는 9월 FOMC가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해당 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대두돼 평소 대비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이벤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에는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안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되며, 매도 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SEC FEE) 0.00051%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매도시에만 미국 SEC FEE로 0.00051%가 발생한다. 또 온라인으로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을 거래할 경우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추석 연휴기간 삼성증권 지점은 문을 닫는다. 삼성증권에서 신규 해외투자를 원하는 경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스마트폰과 본인 명의 신분증, 다른 금융기관 계좌가 있으면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시장 관련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미스터 해외주식', '다함께 차차차' 등 양질의 해외주식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실시간 진행 및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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