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차세대 기술 연구에 1.5조 투자
한화큐셀, 차세대 기술 연구에 1.5조 투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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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솔루션
사진=한화큐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국내 생산·연구시설에 오는 202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고출력 제품 생산을 위한 라인 전환과 차세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 셀 연구 등에 투자를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한국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 진천군과 음성군에 위치한 한화큐셀의 한국 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셀과 모듈 공장으로 연간 4.5기가와트(GW)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며 작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한 핵심 제조시설이다. 생산 제품 중 약 50%를 수출하고 있으며 약 20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한화큐셀은 국내에 3조원의 누적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 공장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2025년까지 연간 7.6GW로 확대된다. 이는 국내 기준 연간 1200만명이 사용하는 가정용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큐셀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향후 투자로 생산될 태양광 셀에 대한 국내 모듈 제조사들의 수요가 있을 시 공급할 계획이다.

또 학계,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판교 연구소에서 차세대 태양광 셀인 탠덤 셀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탠덤 셀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한화큐셀의 업계 지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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