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시와 체육 복지 증진 협약
GS건설, 서울시와 체육 복지 증진 협약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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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이 올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 공헌 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두 번째 사업이다.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그리고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눔과 동행 2021의 두 번째 사업으로 진행되는 GS건설-서울시체육회 간 업무협력은 지역 사회 내 청소년과 성인 체육인들의 성장 응원·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학생 운동부·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의 첫 번째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선수 총 35명이다. 지원 내용은 대상 체육인의 운동 용품·기구 구입 비용 지원과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한 수도권 훈련을 대체하는 지방 전지 훈련 비용 등이 포함된다.

GS건설이 시행 중인 나눔과 동행 2021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회사 측은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 공헌 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 공헌 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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