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총 32억원 규모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농협금융, 총 32억원 규모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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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사진=농협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금융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총 32억원의 대규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개한다.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사옥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계열사 CEO 등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위해 총 32억원 규모의 5만6400상자를 마련했다. 특별히 제작된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다.

농협금융은 구세군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 창립60주년에 이르기까지 성원해 주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농협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농협금융 전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며 "농협금융은 '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가치 구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Social) 사회가치 구현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전 계열사들은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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