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SKT, ‘티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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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선물 가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티딜 이용자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선물하기로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된다. 수취인은 문자로 전달된 메시지 링크를 통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티딜은 SKT 고객 전용 서비스지만, 선물하기는 수취인의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딜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사는 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구매 성사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구매와 다르다.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후 해당 상품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과 쿠폰 링크를 문자로 전송해 사실상 공동 구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가 아닐 시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판매 대상에서 제외해 고객은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티딜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SKT가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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