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 위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6호' 선정
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 위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6호' 선정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0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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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 사회공헌사헙 일환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 사회공헌사헙 일환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정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 중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은행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5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한부모가정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무용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미래 인재"라며 또한 "6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해 지역 영재로 선발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의 미래 인재"라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각각 예술지원금과 학습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 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5호와 6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으로 초청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신발과 옷을 선물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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