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이 민간기업 최초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이 됐다.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협업하고자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누군가를 위해 우산을 기울이듯 마음을 기울인다는 '마음우산' 캠페인에 발맞춰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치신 분들을 위로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제작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신한은행 임직원 대상 심리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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