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장두현 대표이사 선임… 단독 대표 체제 가동
보령제약, 장두현 대표이사 선임… 단독 대표 체제 가동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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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경영전략과 20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
(사진=보령제약)
보령제약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장두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진=보령제약)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보령제약이 장두현 경영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장두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안재현·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임 장 대표는 1976년생으로 1999년 미국 미시건대(앤아버) 경제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AT&T(Teleglobe) 재무팀, CJ그룹 경영전략실 등을 거쳐 2014년 보령으로 합류했다.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입사한 후 2019년 보령제약 운영총괄(COO·전무), 2021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COO) 등을 역임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변경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20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측은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2022년 경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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