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뱅킹서 'My택배' 선봬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서 'My택배' 선봬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8.30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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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종합택배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종합택배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은행이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종합택배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 서비스인 'My택배'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My택배는 우리은행이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와 공동 추진한 서비스로 '보낼 택배'를 예약·결제하고 '받을 택배'를 조회할 수 있는 점 등이 주요 특징이다. 기사 방문택배, 편의점택배를 예약·결제할 수 있고,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다. 

택배예약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고객이 지정한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서 물품을 수거해간다. 

또, 편의점택배는 예약을 접수한 뒤, CU, GS25 편의점에서 물품을 접수하면 된다.

택배배송조회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물품의 운송 상태를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으로 자동 조회할 수 있다. 4개 택배사 외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은 운송장 번호로 직접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또, 우리은행은 파슬미디어와 함께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My택배'를 통해 물품을 보내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이용 시마다 배송비 300원을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고거래, 재활용 문화 확산에 따른 개인간 택배거래 급증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택배 발송의 불편을 개선해 'My택배'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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