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글로벌 정보보호 시스템 오픈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글로벌 정보보호 시스템 오픈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8.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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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본부 정보보호 담당자인 사미르차장이 글로벌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인도본부 정보보호 담당자인 사미르차장이 글로벌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 글로벌 정보보호 표준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G-IS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G-ISP는 보보호 국제 표준(ISO 27001)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정보보호 표준을 기반으로 해외 점포 보안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G-ISP는 정보유출 탐지 현황 등 주요 정보보호 항목 통합 모니터링 ▲해외 점포 정보자산 관리 및 취약점 점검 관리 ▲해외 점포 보안솔루션 설치 현황 관리 등 해외 점포의 정보보안 위협 리스크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은 신한은행 20개국 160개 네트워크의 정보보호 관리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외 점포의 보안관리를 대폭 개선해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 부문의 정보보호 분야를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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