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2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참가 접수
NH투자증권, 제2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참가 접수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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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1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를 개최한다.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1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를 개최한다. (자료=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투자증권이 총상금 5000만원 규모 2021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를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데이터, 문화가 되다'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디지털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마련된 금융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 경진대회다. 지난해 첫 대회에는 12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분석 주제는 '데이터 결합을 통한 주식 보유기간 예측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으로 예선은 고객 특성과 거래 패턴 등의 데이터로 주식 보유기간을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본선 및 결선은 예측 알고리즘 등 AI/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평가로 각각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예선 결과물을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50개 팀을 추첨해 해당 팀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예선을 통과한 팀 구성원 모두에게는 주식투자 체험을 위한 투자지원금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예선을 통과한 총 50개팀 중 본선 평가를 거쳐 16개팀이 선정된 뒤, 상위 6개팀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오는 11월 26일 개최되는 결선에서는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다. NH투자증권은 대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3팀 각 300만원, 입선 10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은 2022년도 NH투자증권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QV/나무(NAMUH)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금융 실무 데이터를 활용해 10월 12일까지 분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대학(원)생들이 실제 금융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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