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거주 학생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총 2억4550만원 전달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6개 금융협회와 함께 ‘2021 새희망힐링펀드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ZOOM과 유튜브 채널(신복위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감원 및 금융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금융소외자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 및 범금융권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생 191명(고등학생 91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2억4550만원을 전달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비춰져 꿈을 향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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