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특위, 자원재활용 우수 사례 ‘아모레스토어 광교‘ 현장방문
탄소중립특위, 자원재활용 우수 사례 ‘아모레스토어 광교‘ 현장방문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1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필스테이션 시연 통해 친환경적 서비스 체험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연순환분과는 지난 12일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표 우수 사례로 아모레스토어 광교점에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연순환분과는 지난 12일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표 우수 사례로 아모레스토어 광교점에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자원순환분과의 강득구 의원, 어기구의원을 비롯한 환경부의 홍동곤 자원순환국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절감과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를 위한 리필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10월부터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만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시연했다. 코코넛 껍질로 제작된 리필용 용기를 LED 램프로 살균 처리하고,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충전하는 모습을 통해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측은 “리필 서비스를 비롯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이 쉽도록 아모레퍼시픽만의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다양하게 실행하고 있다“며 “자원재활용 우수 기업 사례로 선정돼 뜻깊고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를 공개했다.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추후 10년간 추진할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안점을 두고 5가지 실천 목표를 정했다. 화장품 업계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Recycle 포장재와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 ▲Reduce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 절감 ▲Reuse 플라스틱 용기의 재이용성 제고 ▲Reverse 화장품 용기의 회수율 및 재활용률 제고를 내용으로 한 ‘4R 전략’을 설정하고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