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보와 디지털·그린뉴딜 기업금융 지원협력
농협은행, 신보와 디지털·그린뉴딜 기업금융 지원협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7.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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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업들에게 총 26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지원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및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 총 260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 신청은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가능하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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