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1차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 열어
한국부동산원, 제1차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7.30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사진=한국부동산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30일 대구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의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는 손태락 원장과 사회적 가치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종합 전략 수립 ▲사회적 가치 주요 사업의 성과 점검 ▲대국민 인식 제고·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포용적 사회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부동산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비전을 중심으로 4대 전략 목표를 심의하고 일자리 창출‧뉴딜‧지역상생 등의 가치를 담은 12개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한 추진을 확정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경영 기반 조성 ▲친환경‧녹색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사회 혁신과 지역 상생에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파트너십을 통한 포용‧연대‧협력 강화 등을 4대 전략 목표로 삼고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세부 과제는 원도심 역사 문화 공간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육성 사업, 이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불로 스타트업 사업,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북권 ICT Co-Up사업과 사회적 경제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시범 도입 등 총 12개 사업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민‧관‧공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3년 대구로 이전한 뒤, 대구 지역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프롭테크 분야 사내벤처 육성, 대국민 아이디어 소통 채널 구축, 도시 재생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중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과제와 의견을 적극 추진하여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한국부동산원이 가진 부동산 정보, 도시 재생, 보상 사업 노하우 등 업무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