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LH-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열어
대한건설협회, LH-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7.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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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건설협회
사진=대한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9일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와 건설업계가 협력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간접 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 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이 논의됐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날 건설 참여자 모두의 상생과 안전, 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 등 건설업계가 겪는 애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최대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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