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서 공식 방송 ‘브이포티비’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저녁 8시 아프리카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브이포티비는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세부 콘텐츠 공개와 함께 BJ 기뉴다, 승훈, 향이, 티렉 등 출연진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규 클래스 ‘파이터’가 공개됐다. 파이터는 ‘브이온토크’에서 유저들의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던 클래스다. ‘권갑’과 ‘각반’으로 무장한 신체를 이용해 적진을 돌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점핑 시스템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서버 ‘벨로드’와 ‘클래스 변경’ 지원 소식도 전했다.
이 밖에도 월드 던전 프리 시즌, 명예 시스템 확장 및 개선 등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 콘텐츠가 소개됐다.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오디세이 액트3. 전쟁의 시대’ 로드맵도 공개됐다.
넥슨은 부제에 걸맞게 대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상위 유저 대상 던전인 ‘바트라의 미궁’, 길드 단위의 경쟁 콘텐츠 ‘월드 길드 점령전’, 신규 클래스, 길드 명예 시스템, 파티 레이드 던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규 클래스 파이터의 시네마틱 영상 공개와 함께 출연자들은 2인 1조로 오는 22일 공개되는 '파이터'와 ‘나르지크 연안’을 시연했다.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은 이달 22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