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16년째 저소득가정 기금 53억원 후원
BNK부산은행, 16년째 저소득가정 기금 53억원 후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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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시교육청에 5억3100만원 전달
"ESG 경영·사회적 가치창출 최선 다할 것"
BNK부산은행은 29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5억3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9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5억3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전달식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왼쪽)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부산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BNK부산은행(안감찬 은행장)은 29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5억3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53억원에 이른다. 기금은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더 활성화돼 더 많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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