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 기증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8일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서울하늘초등학교 김재영 학교장, 마포구 최은하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2014년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애경산업은 서울하늘초등학교에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을 기증했다.
애경산업 측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의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하고 구매해 현재까지 총 5000여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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