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및 킥오프
씨티은행, ESG협의회 신설 및 킥오프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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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인식제고·고객관계 강화 등 캠페인 추진
유명순 행장 "지속가능한 성장 적극 지원할 것"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지난 17일 오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지난 17일 오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18일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ESG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컨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ESG 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보다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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