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본점에서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외출이나 여행 등이 자유롭지 못해 이른바 '집콕', '방콕' 생활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상품 가입으로 도장을 받고, 도장 개수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영업점 방문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정기적금 ▲외화적금 ▲카드 ▲펀드·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탁 ▲개인신용대출 ▲전자금융·오픈뱅킹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참여고객 12만4251명 중 총 603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는 워시타워, 2등 2명에게는 식기세척기, 3등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4등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 문화상품권 1장을 각각 증정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가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스토리가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통한 혜택 제공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금융상품 가입에 대한 동기부여와 쏠쏠한 재미를 더한 이벤트는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적중해 많은 고객이 응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번 이벤트가 고객님들의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출시를 비롯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한 바 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노력들로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