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 열어
한국부동산원,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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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부동산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한국부동산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등 10개의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4개의 대구 공기업이 결성한 협의체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대구 내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업해 사회 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의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됐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올해 사회적경제, 안전과 환경, 인재양성, 혁신과 소통 등 4개 분과별로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의제를 선정해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사회적 기업의 판로 지원 프로그램인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어린이 통학로 안전 보장 캠페인 ‘옐로카펫’ 사업을 3년째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프리랜서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뒀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구 지역 공공기관 간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 시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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