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 공동 개최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 공동 개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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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외건설협회
사진=해외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제3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10일 온라인에서 공동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과 관련된 정부기관·공기업, 민간기업 등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청 김용석 차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K-city 네트워크 사업과 신 수도사업 주택 부문 협력 가능성과 과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추진 동향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외에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는 해외 협력 사업이다.

협회는 행복청이 추진할 계획인 인니 수도이전 사업 관련 맞춤형 진출 방안 지원을 위해 기업과의 개별 면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은 당초 오는 2024년 입주를 목표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일정이 지연됐다.

다만 인도네시아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해 사업이 점차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에도 불구, 관련 근거법을 제정하고 대통령궁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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