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대만·홍콩서 매출 1위 올라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대만·홍콩서 매출 1위 올라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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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넷마블
자료=넷마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신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먼저 출시했다. 앞서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가 한번에 몰려 서버도 15개에서 22개로 증설했다.

대만, 홍콩에서는 지난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다. 마카오에서는 9일 오전 7시 기준 매출 8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향후 유연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고려해 중문 문화권의 빌드를 분리하고 출시 일정을 나눴다"며 "추후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2의 나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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