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월세도 카드로…직방, ‘월세 납부 서비스’ 선봬
이젠 월세도 카드로…직방, ‘월세 납부 서비스’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8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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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휴…신용카드·계좌이체 확대 계획
자료=직방
자료=직방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직방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월세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직방 월세 납부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월세를 우선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치르는 서비스다. 직방은 신한카드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아파트, 원·투룸, 빌라 등 주거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이는 직방 앱 하단의 ‘우리집’ 탭에서 월세 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직방 월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정산을 할 때 월세 납부 증빙이 간편해진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용 서류를 한 번에 발급·출력할 수 있다. 계좌이체로 월세를 내면 연말정산을 할 경우 은행 홈페이지에서 월세 납부 내역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있었다.

직방은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로 자동납부 수단을 확대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월세 납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직방은 이용자 일부를 추첨해 월세를 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총 5명에게 1개월치 월세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월세 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 수수료(1%)를 캐시백을 해 준다. 10월까지 매달 100명씩 뽑아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방 앱 '우리집'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이 과거에는 부동산 정보만 보는 앱이었다면, 이제는 ‘집’에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일상의 유용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거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최고의 툴로 자리잡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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