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진행
포스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2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일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조경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왼쪽)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일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조경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는 오는 8일까지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전세계 53개국에서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 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테마는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라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도움이 더욱 필요해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각 지역별로 협업해온 자원봉사센터 등 외부 기관과 함께 수혜처를 사전에 발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포스코노동조합 18대 집행부와 함께 포항 형산강 일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수변공원의 조경수를 가꾸고 형산강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을 형산강에 던지는 행사도 가졌다.

최 회장은 “포스코 고유의 나눔 활동의 장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노조와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형산강에서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환경도 살리는 임직원 봉사 활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